1. 피카소 판화
피카소 판화 Picasso's Printmaking

제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수년간 작품활동을 할 수 없었던 피카소는 1945년 브라크의 소개로 파리에 공방을 가지고 있던 페르낭 무를로를 만나면서 석판화 작업에 빠져든다.피카소는 직공들의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법을 적용하는 창의성을 발휘하여 판화사에 길이 남는 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피카소의 작품에는 여인을 주제로 다룬 작품들이 많이 있다. 그는 많은 연인을 만났고, 연인들을 만날 때마다 작품 스타일이 변할 정도로 그의 예술창작에서 여인은 중요한 주제이다.
전시서문
가나아트파크는 피카소가 1940년대 부터 제작한 도자, 은접시, 판화, 드로잉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이 작품들은 ‘피카소어린이미술관’에서 <천재 예술가 피카소>, <영원한 뮤즈-피카소의 여인들>, <피카소의 초상-앙드레 빌레르 사진> 총 3부로  상설 전시되고 있다.